삼성창원병원, 경남대와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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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경남대와 산학협약 체결
  • 박해성
  • 승인 2010.09.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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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취업연계 등 협력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달 31일 오후 삼성창원병원 영상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경남대학교는 △각종 산학프로젝트를 통한 공동연구 △우수한 교수진의 특강 △각종 시설지원 △인턴십 시행 △졸업생의 취업연계를 비롯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경남대학교에 최근 개설된 간호학과(2009년), 물리치료학과(2010년)등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실습프로그램에 삼성창원병원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간호학과 및 물리치료학과의 대폭적인 입학정원이 증원되는 경남대학교와 최근 대학병원으로 전환하며 우수한 의료진 영입, 대규모 시설·장비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창원병원의 교육환경 변화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창원병원 황선태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과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복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으며, 경남대학교 최덕철 대외부총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상호간의 상생발전과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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