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삼성서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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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삼성서울’ 1위
  • 박해성
  • 승인 2010.08.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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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 차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삼성서울병원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0년 하반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서울대병원과 함께 종합병원부문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 선정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NBCI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관사이기도 한 생산성본부에서 2004년 제정한 브랜드조사로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각 산업군별 브랜드인지도를 조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4, 2005년 2년 연속 1위와 2008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1위로 선정되며 총 5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NBCI 하반기 조사는 6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4만9천900여 명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산업별 대표 연상기관과 해당 기관의 이미지, 구매의도 등을 1대1 면접방식을 통해 결과를 얻어냈다.

그 결과 종합병원 부문에서 삼성서울병원이 마케팅활동, 관계구축, 브랜드충성도에서 최고 점수를, 서울대병원이 브랜드이미지, 구매의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차지하며 66점으로 공동 1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아산병원이 65점, 세브란스병원이 63점의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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