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하계 교수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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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하계 교수세미나 개최
  • 박해성
  • 승인 2010.08.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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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료 패러다임 논의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8일 경기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의 철학’을 주제로 ‘2010 하계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왕준 이사장, 김재욱 병원장 등 100여 명의 관동의대 임상교수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최신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1년부터 시행되는 의료기관인증평가제도(관동의대 병리과 이상엽 교수) △국내 의료환경 변화와 핫이슈(단국대 이상규 교수) △IT발전과 의사의 역할(전 우리들병원 정지훈 생명과학연구소장) 등 IT발전과 함께 현실화되고 있는 의료환경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이뤄졌다. 이어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의 사회로 ‘환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의 철학’ 주제의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종합토론 시간에는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에 민간투자를 끌어내고 있는 ‘3P(Public-Private-Partnership)’ 전략의 적용 방안과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 방안, 가까운 미래의 진정한 병원 경쟁력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이왕준 이사장은 “새로운 의료기관인증 평가제를 통해 의료의 질 관리를 지속함과 동시에 환자 중심의 의료IT 환경을 적극 도입해 병원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말로 세미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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