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단절할테니 약가인하하라’
상태바
‘리베이트 단절할테니 약가인하하라’
  • 김완배
  • 승인 2010.07.07 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의사회, 일부 법인 불법행위, 약국 불법 임의·대체조제도 근절해야
부산시의사회가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하면서 약국의 불법 임의·대체조제에 대해서도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부산시의사회는 5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 발전을 위해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한다. 제약회사, 약국, 의사간 리베이트를 철저히 거부하며 약가인하를 통해 국민재정부담 경감과 함께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사면허대여 등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를 철저히 조사, 올바른 의료질서를 확립하고 일부 법인의 불법적인 환자 유인행위, 불법광고 등을 적극 차단해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자체 정화활동과 함께 의료기관의 위법행위를 적법조치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의사회는 이어 의사와 환자의 동의없는 불법 임의·대체조제 및 전문의약품 판매로 인한 폐해가 우려된다며 약국의 불법 임의·대체조제 단절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