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실종아동의 날 그린의 희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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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실종아동의 날 그린의 희망 행사 개최
  • 최관식
  • 승인 2010.05.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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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2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 기관과 함께 ‘제4회 실종아동의 날 그린의 희망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통해 실종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오길 바라며,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종아동 부모의 사연과 홍보대사(탤런트 고두심, 개그맨 이홍렬)의 실종아동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상영과 실종아동을 잊지 않고 반드시 찾겠다는 의지를 담은 핸드프린팅을 실시하고, 실종예방 사업에 공이 큰 (주)이데일리와 (주)씨앤엠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기념식 후에는 장기실종아동의 가족들이 행사참가자들과 함께 장기실종아동의 사진으로 만든 피켓 등을 들고 서울광장 및 청계천 일대를 돌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실종아동 조기발견체계 구축 및 실종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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