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동의 가정치료 부모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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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동의 가정치료 부모 교실
  • 윤종원
  • 승인 2010.04.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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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산병원, 29일 오전 10시 지하대강당에서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 10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가정치료를 위한 부모 교실’을 개최한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성우 교수는 “발달 과정 속에 있는 아동은 일상의 모든 행동이 치료와 연결되므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가족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해주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발달이 늦는 아동의 질환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및 자세 교정, 섭식 기능 발달 훈련, 식사 요법 등을 알기 쉽도록 설명해 치료 의지는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던 가족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매주 화요일, 소아신경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발달지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작업치료실, 소아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수(水)치료실 등을 갖추고 발달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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