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 경인지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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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경인지회 학술대회
  • 박해성
  • 승인 2010.02.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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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에서 개원의 연수강좌도 함께
대한간학회 경인지회(회장 조성원·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오는 3월 6일 오후 4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대한간학회 경인지회 학술대회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는 지역의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간질환에 대해 진료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최신지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1부에서는 ‘임상진료 가이드라인 소개’를 주제로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 △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아주의대 정재연 교수) △자가면역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서울의대 정숙향 교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만성 C형간염의 치료에 대한 경인지회 회원의 경험을 모아서 정리한 공동연구가 소개된다.

이어 2부에서는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 진료에서 만나는 난제들’을 주제로 △증례를 통해 본 만성 B형간염 치료(고대의대 임형준 교수) △특수한 경우의 만성 B형간염 치료(서울의대 김진욱 교수) △증례를 통해 본 만성 C형간염 치료(가천의대 권오상 교수) △만성 C형간염 치료제의 부작용 및 대책(인하의대 이정일 교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조성원 회장은 “최근 새로운 치료약들이 개발되면서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식이 많이 축적됐고 그 방법도 바뀌고 있다”며 “간질환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최신지견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분과 평점 3점이며 등록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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