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운동협의회, 금연 100일 성공자 추첨 시상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는 2010년을 ‘대 금연의 해’로 선포하고 금연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제1회 금연성공 대잔치’를 전개한다. 현재 국내에 약 8백만명의 흡연자가 있으며, 이들 중 70%는 금연을 원해 담배를 끊을 결심을 하지만 성공에 이르기가 쉽지 않은 상황. 이에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연말연시를 기해 금연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금연자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내년 1월1일~31일까지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 중 100일 금연에 성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의 확인을 최종 거친 자를 대상으로 추첨이 이뤄지며, 대상 1명, 금상 2명 등 총 81명에게 김치냉장고, 미니노트북,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는 각 지역 보건소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며 접수마감은 5월20일, 수상자 추첨은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에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