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예방재단과 국제보건의료재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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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예방재단과 국제보건의료재단 협약 체결
  • 최관식
  • 승인 2009.12.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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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실명예방활동 등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해 나가기로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협력해 추진키로 하고 4일(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등의 낙후된 보건의료 수준향상 및 질병퇴치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고, 향후 의료봉사활동 등 프로젝트 사업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신언항 회장은 “본 재단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개발도상국 등의 실명예방활동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라고 재단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광수 총재는 “개발도상국 등의 질병퇴치 및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973년 설립된 안과전문 사회사업기관으로 국민의 시력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무의촌지역 눈 검진, 저소득층 무료 눈수술, 취학 전 어린이 눈건강 사업, 각종 학술연구와 국내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라오스에서 안과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개발도상국 등의 실명예방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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