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3일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억8천3백30여만원이 증액된 총 61억9천4백61만여원의 추경예산안을 상정, 승인을 받았다.

이번 추경은 중소병원 해외환자 진료 활성화 정부지원금 수입을 반영한 것이다.

이사회는 또 2백35만1천500원이 감액돼 25억3천여만원 규모로 새로 편성된 병원신임평가센터의 추경예산안도 심의, 승인했다.

병협은 50주년 기념사업 예산도 1억7천9백96만여원을 줄여 8억4천3만7천여원 규모로 축소 편성,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사회는 임기말료된 이사 7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승인했으며 총 21곳의 정회원과 2곳의 준회원의 입회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