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제약협회 이사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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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제약협회 이사장에 선출
  • 최관식
  • 승인 2005.02.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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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회장, 신석우 전무 재선임
한국제약협회는 24일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허일섭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제약협회는 또 정기총회 임원 선임에 이어 개최한 초도이사회에서 김정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이어 부이사장으로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 김영진 한독약품 부회장,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양흥준 LG생명과학 사장, 김진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장, 백승호 대원제약 사장, 이경하 중외제약 사장, 윤재승 대웅제약 사장을 각각 선임하고 신석우 전무이사를 유임시켰다.

또 김영중 건일제약 사장, 김명섭 구주제약 회장, 장현택 신풍제약 사장, 김중길 아주약품 사장을 신임 이사로, 김용규 대우약품 사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제약협회는 이에 앞서 열린 총회에서 올해 예산 27억 5천만원을 확정하고 "제약산업 전문화로 국제경쟁력 확보"를 사업목표로 △바이오신약 창출 △브랜드제품 집중육성 △윤리경영 및 공정경쟁풍토 조성 △의약품 품질관리 제고에 회무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정수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올해는 해방 6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자 제약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하고 "제약인 모두가 21세기 BT시대의 핵심인 제약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도약시켜 자동차, 조선, 철강, 반도체처럼 국가중심산업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와 도약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자"고 제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명섭 전 국회의원,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 이석호 국립독성연구원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주만길 도매협회장, 정승환 의약품수출입협회장 등 유관단체장과 유승필 (주)유유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등 협회 자문위원 및 언론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제약산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진영태 명인제약 전무 △신창호 경남제약 상무 △장평주 한미약품 부장 △이용진 삼양사 부장 △박세진 한국오츠카제약 학술팀장 △이진승 제약협회 부장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서호원 명문제약 이사 △변희병 CJ 부장 △임윤택 동화약품 차장 △이태곤 한독약품 차장 △문승준 제일약품 대리 △김중혁 동아제약 대리 △정진화 제약협회 주임이 제약협회장 표창을 받았고 △정재복 제약신문 차장 △신범수 의협신문 기자가 각각 감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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