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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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 박현
  • 승인 2009.08.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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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앤파트너 안과 김봉현 원장
현직 개원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이름을 올리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 화제다.

강남 씨어앤파트너 안과 김봉현 원장(42)이 2009년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와 영국 캠브리지 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명" 2009-2010년 등재에 이어 미국 인명연구소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 2010년판"의 추가 등재가 확정됐다.

김 원장은 하버드의대 전임의 재직 시절이던 2005년 안과수술 시 초보자가 범하는 실수들에 대한 논문과 출생 시부터 수정체에서 존재한 눈썹을 최초로 보고한 논문을 통해 미국 백내장 및 굴절학회(ASCRS)로부터 각각 우수 포스터 상과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이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학회(APACRS)에서 백내장수술 학술비디오 부문 우수상 수상함으로써 국내 안과의 중 최다인 총 6회의 해외 수상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 대한안과학회로부터도 2003년과 2007년도에 각각 ‘특수한 경우에서의 백내장 수술’과 ‘B.H KIM 안내경’ 세계 최초 개발건의 내용으로 우수 학술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계로부터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이 직접 개발, 백내장수술 시 사용하고 있는 ‘B.H Kim 안내경’(B.H Kim Intraocular Mirror)의 경우 국내 안과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인의 이름을 달고 미국 명품 안과 수술 기기 업체인 ‘카테나’사를 통해 전 세계 안과의에게 판매되고 있는 수술 기기다.

또 ‘적외선 수술 현미경’은 눈에는 위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밝은 조명을 비추어야 하는 기존 수술 방식이 아닌 실내 조명만으로 안과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수술용 현미경으로 평가를 받으며 해외 학계 및 수술 기기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최근 김 원장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그가 13년간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국소적 결막 절제술’로서 ‘눈미백시술’로 더 잘 알려지게 된 이 시술은 결막의 노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만성충혈 및 흰자위 변색을 수술적 접근을 통해 하얗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시술로 95%가 넘는 환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김 원장은 작년과 올해 미국, 유럽, 아시아 학회에 이 시술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중 국내 학회에도 이 시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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