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아시아치매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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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아시아치매학술대회
  • 강화일
  • 승인 2009.07.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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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3차 아시아치매학술대회 (ASAD2009,조직위원장 서국희 교수)가 개최된다. 아시아치매학술대회는 매년 아시아의 여러 도시를 옮겨가며 개최되고 있는데, 2007년 인도 남동부의 첸나이에서 처음 열렸고, 2008년에는 대만의 까오슝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ASAD2009에는 해외에서 150명, 국내에서 35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구미 국가의 석학 5 명, 아시아에서는 21명의 학자들을 초청하여 보다 폭넓은 최신의 지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에서는 오래 전부터 알쯔하이머병학회 등의 치매 관련 학회들이 창립되어 치매 관련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활발하게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학술대회를 통해 치매 분야의 전문가, 관련 업체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ASAD2009의 개최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치매 관련 학술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내의 유능한 연구자들이 해외 연구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공동연구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획기적인 치매 관련 연구 성과를 거둘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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