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hty Hallym 차세대 리더 양성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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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hty Hallym 차세대 리더 양성과정" 수료식
  • 강화일
  • 승인 2009.07.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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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17일 한림대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2009 Mighty Hallym 차세대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진행된 문제해결 Action Learning 추진과제 발표가 있었다.
한강성심병원 "한강의 꿈"팀은 여의도 지역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 마케팅 전략 추진 성과를, 강동성심병원 "Future 5"팀은 처방 입력업무 지연으로 인한 각종 불합리한 업무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처방 입력시간을 밤 10시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재단본부 "Story" 팀은 기존의 텍스트 및 도표 위주의 경영자 정보시스템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 "차세대 경영자정보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춘천성심병원 "트로이 목마"팀은 린 시그마 기법을 사용하여 재원일수 1일 단축방안을 모색한 활동 결과를 발표하였고, 강남성심병원 "에너지 강남"팀은 주차문제의 대안을 제시한 "막힌 주차, 확 바꿨습니다"라는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림대성심병원 "바꿔"팀은 병원 내 부서간 원활한 업무협조 체계 구축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서로 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시도한 "커피-크림-설탕의 행복한 동행 부서간 원활한 업무협조 체계 구축방안"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조현찬 부의료원장은 이날 과제 발표 총평을 통해 "발표내용은 대부분 병원 내에서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점으로 획기적인 개선 내지는 궁극적으로 극복해야 할 내용이었다. 오늘 발표한 모든 팀에서 구체적인 현황분석과 현실적인 실행계획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우수교육생 시상부문에서 재단본부 의료정보팀 유정순 계장이 최우수 교육생으로, 강남성심병원 영양팀 이영란 계장이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됐다. 문제해결 Action Learning 팀 시상부문에서는 강동성심병원 "Future 5"팀과 강남성심병원 "Energy 강남"팀이 각각 최우수 및 우수 문제해결팀으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문제해결 Action Learning 과제발표 내용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성찰의 과정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차세대리더 교육 수료생들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Mighty Hallym 차세대리더 양성과정"은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6일 시작하여 총 18주간 실시하였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 2006년에 처음 개설되어 매년 의사직군을 제외한 각 직군에서 선발된 30명씩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총 119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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