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5일 전국 47개 세관에 식.의약품 전문통관심사반을 운영해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통관심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심사반은 통관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직원 14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이날부터 식.의약품에 대한 수입통관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관세청은 "식.의약품 전문통관심사반 제도는 수입 먹을거리와 의약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중요성을 고려해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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