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암 투병 직원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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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암 투병 직원에 ‘온정’
  • 김완배
  • 승인 2009.07.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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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암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가족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혈액암을 앓고 있는 영상의학팀 직원 남편과 투병중이며, 군복무중 임파선 암을 진단받고 현재 항암치료중 간호부 소속 직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회사업단 권부옥 단장은 8일 암센터를 찾아 투병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사회사업단 기금과 병원에서 출연한 성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사회사업단은 암 투병 중인 동료의 치료비에 보태고, 화재로 집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거나 상가건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직원가족을 위해  ‘우리는 한가족’ 캠페인을 펼쳐 모금한 성금에 병원과 사회사업단에서 기금을 보태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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