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케어센터
한국산재의료원(이사장 정효성) 경기케어센터(원장 이복순)는 6월 3일(수) 10시 입소자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입소자를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빙글이 방글이 게임, 노래하며 수건 전달하기, 스피드 퀴즈, 컵나르기, 바구니에 물 풍선 던지기 등 참석자 모두 함께 참여하는 게임을 실시하여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서로 함께 어우러지면서 양보와 배려 그리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 였다.
어르신들은 그 어느때보다 강한 승부욕과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체육행사를 마치고 5~6월자 생일을 맞으신 12명에게 생신축하 선물을 전달하였다.
산재장해 1급에서 3급까지 입소해 있는 경기케어센터는 현재 76명이 입소하였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두는 “실컷 웃고, 즐기니 마음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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