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허경열 소장
한솔병원 고도비만센터 허경열 소장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고도비만 국제 심포지엄에 초대받아 고도비만수술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고도비만수술학회의 결성을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행사로 아시아권에서 1천례 이상의 고도비만수술을 집도한 대만 엔추공병원의 Lee Wei Jei 박사를 주축으로 아시아와 호주의 고도비만수술 전문의들이 참석한다.
허경열 소장은 심포지엄 중 열리는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고도비만수술 현황과 한솔병원의 축소위우회술 임상결과를 발표한다.
한솔병원은 그동안 복강경을 이용한 축소위우회술을 7건 시술했는데, 처음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수술 전 113kg, 163cm(BMI 42)에서 14개월이 지난 현재 68kg(BMI 25.5)으로 성공적인 감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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