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원장 송재만)은 지난 26일 원주의대 루가홀에서 양궁 올림픽금메달 리스트 김수녕 씨를 초청해 ‘시위를 떠는 화살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다’를 주제로 제2회 일산포럼을 개최했다.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일산포럼에 강사를 맡은 김수녕 씨는 88서울올림픽부터 2000년 시드니올림픽까지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해 올림픽 양궁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인물로 현재는 MBC 양궁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일산포럼 외에도 지역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원주기독병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개원 50주년 기념 무료개안 수술(백내장, 사시)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033-741-0077이나 741-1705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