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학 심혈관센터와 MOU 맺는다
상태바
미시간대학 심혈관센터와 MOU 맺는다
  • 강화일
  • 승인 2009.05.2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성모병원 인적·학문적 교류 등 상호 발전 기틀 마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승기배 교수)가 미국 유수의 심혈관센터인 미시간대학교 심혈관센터와 25일 MOU를 체결하고, 상호 학문 교류를 통해 국내 제일의 심혈관센터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와 미시간대학교 심혈관센터는 각각 심장 및 흉부수술 분야와 심장 및 혈관수술 분야에 대해 교원과 연구원들의 상호 연수는 물론, 공동 연구와 강의, 토론회, 논문 발표에 관한 교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MOU를 기념해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와 미시간대학 심혈관센터는 5월 26일 오후 1시 30분,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혈관 관련 질환을 집중 조명하는 국제 심포지엄 ‘Catholic-Michigan Cardiovascular Center Joint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 질환 진단 및 치료의 국제적 최신 경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모두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은 심혈관 영상진단의 최신 지견과 심부전 치료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미시건 의대 조경재 영상의학 교수와 프란시스 파가니 Francis D. Pagani 흉부외과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또 세 번째와 네 번째 세션은 허혈성 심혈관 치료의 최신 치료 기법과 소아 심장 및 혈관 주재술에 대해 리처드 프레져 Richard L. Prager 미국 흉부외과학회 회장과 미시건 의대 에릭 드바니 Eric J. Devaney 교수, 제임스 스탠리 James C. Stanley 교수가 초청되어 강연을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