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COMMON SKIN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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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COMMON SKIN DISEASE
  • 이경철
  • 승인 2009.05.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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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안성구 교수 외 3명이 ‘한국인의 common skin disease’를 개정 보완한 2nd edition 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진료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에 대해 알기 쉬운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한다. 감별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약 2천300여장의 임상사진을 수록했으며,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질환에 대해 순차적으로 재구성 해 독자들로 하여금 피부질환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전한다.

또한 질환에 대한 정의, 원인, 병태생리, 주관적 증상, 임상양상, 평가, 감별진단 등 치료 순으로 기술했다. 각 chapter별로는 질환 관련 약품정보, 도해, 표, appendix를 상세히 수록해 피부질환 진단에 생소한 독자들도 이해가 빠를 것으로 생각된다.

책은 총32장 구성으로 △아토피피부염 △피부진균증 △여드름 △구주의 피부염 △습진 △두드러기 △바이러스성 질환 △지루성피부염 △구진 인설성 질환 △과색소성 피부질환 △저색소성 피부질환 △모발질환 △건조피부 △소양증 △조갑 질환 △자외선과 피부질환 △물리적 피부 질환 △당뇨병 피부질환 등 흔히 보는 한국인의 피부질환에 대해 총망라돼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다양한 임상사진과 도표 및 급속하게 변하는 피부질환에 대해 최신치료법을 추가ㆍ재구성해 병에 대한 이해가 빠를 것으로 생각 된다” 며 “일반의ㆍ전공의 및 피부미용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라고 전한다. 한편 이 책의 1판은 2004년 대한의사협회 선정 동아학술상 수상한바 있다. 문의 02-445-3004
<닥터스북ㆍ1088쪽ㆍ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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