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계열사인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www.ildongfoodis.co.kr)는 유기농 과일로 만든 "디킨슨 유기농 과일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잼은 107년 전통의 세계적 잼 제조업체인 美 스머커社(J. M. Smucker) 제품으로 제조 과정에서 향신료나 인공 색소, 방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과일 그대로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라는 게 일동후디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유기농 농장에서 농약이나 화학 비료 등을 쓰지 않고 3년 이상 재배한 유기농 과일만을 사용해 만든 웰빙잼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 제품은 일반 잼과 달리 환경 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활성산소로부터 인체를 방어해주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어린이나 노약자, 과체중, 허약체질에 좋다고.

특히 유기농 함량이 97.85% 이상으로 美 농무성(USDA)의 유기농 인증을 받는 등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식품이라는 설명이다.

딸기, 산딸기(복분자), 블루베리, 블랙베리 4종이 있으며, 할인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마이베이비"(www.mibaby.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69g들이 1병에 6천원이다. 제품 문의는 일동후디스 고객상담실(02-453-63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