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초음파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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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초음파학회장 취임
  • 박현
  • 승인 2009.04.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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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 심혈관센터 심완주 교수
심완주(57ㆍ沈婉周)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교수가 최근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심완주 교수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춘계통합 학술대회에서 제15대 한국심초음파학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010년 4월18일까지 1년간으로 학회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최고 권위의 고혈압, 심부전 치료분야 임상 및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심완주 교수는 심혈관질환 영상진단 부문의 첫 여성 심장 전문의시대를 연 주인공으로 그동안 국내 심장초음파를 비롯한 국내 심장 영상의학 진단술기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끈 주역이다.

심완주 교수는 “국내 심초음파 등 영상의학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술기는 가히 세계적이다. 이 분야를 더욱 진일보시켜 향후 환자분들은 물론 심장 전문의들이 보다 간편하고 정밀한 검사 및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완주 교수는 72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美 베일러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이사,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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