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이자, 광고 통해 노바스크 수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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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이자, 광고 통해 노바스크 수성 나서
  • 최관식
  • 승인 2004.08.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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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제품 차별성 부각

최근 잇단 암로디핀 제네릭 출시에 자극을 받은 한국화이자가 광고를 통한 "노바스크" 수성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광고에 의사 모델을 등장시켜 소중한 환자들을 위해서는 장기간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노바스크가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하는 한편 환자에겐 평생의 동반자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 광고는 중년의 의사가 고혈압환자의 손을 잡고 "나의 소중한 환자이기에 노바스크를 선택했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유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편 베실산 암로디핀제제는 현재 노바스크가 유일하며 9월부터 말레인산 암로디핀 제네릭의약품이 5개 제약사에서 본격 출시, 1천500억 고혈압약 시장을 두고 한 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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