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작가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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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작가 홍보대사 위촉
  • 강화일
  • 승인 2009.04.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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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별들의 고향, 상도(商道),해신(海神) 등의 작가 최인호씨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일 오후 2시반 병원 6층 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최 작가는 지난해 6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침샘암 수술을 받고 집필을 중단했다가 7개월 만에 소설 연재를 재개하여 힘들었던 암 투병기간을 극복하고 건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 측은 최 작가의 모범적인 신앙생활과 암 투병을 통한 삶의 의지, 그리고 작품 활동을 통한 품격있는 이미지가 생명 존중의 가톨릭 이념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 작가는 이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특정 종교를 떠나 가톨릭의 정신이 배어있는 교직원들의 진심어린 서비스에 큰 감동을 받아 왔다. 서울성모병원이 의료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인호 작가는 이달 30일 있을 서울성모병원 개원식을 비롯해 각종 대외행사 및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서울성모병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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