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jej@kha.or.kr>
조선대학교병원(원장 홍순표)은 설을 맞아 지난 5일 지역 독거노인 및 정신지체장애자들의 보호시설을 방문하고 교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조선대병원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80여명이 기거하고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성요셉요양원과 행복재활원, 천혜경로원, 형제사, 귀일원 및 정신지체장애자 120여명을 돌보고 있는 전남 곡성군 소재 삼강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 홍순표 원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고생하는 요양원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조선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