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업무 혁신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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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업무 혁신 추진키로
  • 최관식
  • 승인 2005.02.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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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혁신단 구성,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사업 및 업무 전반의 혁신을 추진키로 하고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업무 혁신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 방안으로 건협은 업무관리 시스템 체계를 정비하고 전 직원의 혁신 마인드를 유도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등을 개선, 사업 및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건협의 이같은 업무 혁신 추진은 참여 정부의 개혁 원칙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경영 혁신 분위기에 동참하는 동시에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더 큰 도약을 다짐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과감한 업무 혁신을 통해 협회의 공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협회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를 ‘더 큰 도약을 위한 혁신의 해’로 정했다고 밝혔다.

업무 혁신단은 본부의 총괄팀과 경영혁신팀, 인사ㆍ회계혁신팀, 업무프로세스혁신팀, 대국민서비스혁신팀 등 5개팀과 각 지부별 업무혁신팀으로 구성ㆍ운영되며 지부는 사무국장을 팀장으로 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혁신 추진 과제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기능 및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제도 개선, 경영 혁신, 인사 혁신, 회계 운영 개선 등 협회 운영 관련 분야와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 및 개발 등 업무 프로세스 혁신 분야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국민 서비스 혁신 분야 등으로 이뤄졌다.

각 팀은 이달 중으로 분야별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혁신 방안을 논의,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각 본ㆍ지부별로 본격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협은 업무 혁신 추진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월 초 각 팀장과 간부 직원들이 참석하는 연찬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성과 지표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추진 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해 지속적인 업무 혁신에 반영하고 직원 전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운영되던 건강사랑방(업무혁신방)을 활성화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보 공유를 유도, 우수 사례에 대해 포상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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