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강연했다.장준호 교수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워킹파티(MDS working party)에 초청돼 ‘Focus on epigenetic treatment and patient management’를 주제로 강연했다. 17일에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Korean experience in epigenetic therapy’를, 19일에는 태국에서 ‘Hypomethylating agents improves myeoldysplastic syndrome treatment’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졌다.
장 교수는 이번 동남아 3개국 순회 초청강연을 통해 그동안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oldysplastic syndrome)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현지 국가 의료진과 공유하고 최신 치료법 등을 강연함으로써 우리나라 의학수준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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