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영양지원연구회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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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영양지원연구회 심포지엄
  • 박현
  • 승인 2005.0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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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영양지원팀의 활성화 노력
영남환자영양지원연구회(회장 양웅석 봉생병원 명예원장)는 최근 부산롯데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웅석(봉생병원 소화기내과) 영남환자영양지원연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의 영양은 영양지원팀(NST)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면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서비스 평가에서도 환자영양지원팀 구성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각 병원마다 이를 제도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연구회 차원에서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 경남지역 9개 병원의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NST의 구성 및 운영(부산대병원 내과 송근암 교수) △소아에서의 TPN(부산대병원 소아과 박재홍 교수) △영양지원시 Caloric Requirement의 계산방법(침례병원 외과 이윤식 과장) 등의 연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제 발표 후에는 만찬을 함께 하며 각 분과별 모임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영남환자영양지원연구회는 병원의 중환자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양지원을 하기 위해 지난 2001년에 창립, 그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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