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계혈역학데이터센터 지정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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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계혈역학데이터센터 지정기념 심포지엄
  • 박현
  • 승인 2009.02.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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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순환계혈역학데이터센터(센터장 안원식)는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센터 지정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순환계혈역학데이터센터 업무소개(안원식 센터장) △순환계혈역학데이터 취득방법 개괄(서울대학교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 △순환계혈역학데이터의 산업체 활용(멕아이씨에스 김종철 대표이사) △참조표준과 불확도(국가참조표준센터 안종찬) △심뇌혈관데이터센터 소개(국가참조표준센터 김원식) △향후 순환계혈역학데이터 개발에 바람(바이오넷 강동주 대표이사)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계혈역학데이터센터는 지난해 12월30일 정부로부터 지정받았으며 매년 1억원의 지원을 받아 △정상 한국인의 심전도, 혈압, 광체적 흡광 특성 데이터 △각 질병별 심전도, 혈압, 광체적 흡광 특성 데이터 등을 개발 하게된다.

원원식 센터장은 "의과대학 시절 다양한 표준수치를 학습하면서 선생님들로부터 한국인에서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서 해석하라는 말이 기억난다"며 "한국인의 의료표준치를 알아내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 안 센터장은 "지난 2001년부터 환자감시모니터로부터 자료수집을 시작했다"며 "현재 환자감시모니터, 심박출량기, 마취기, 광체적 흡광 특성, 침대각도, 인공호흡기, 심음, 폐음 등의 취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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