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문의 3천59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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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문의 3천59명 탄생
  • 김완배
  • 승인 2009.02.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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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제52회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총 3천59명의 새로운 전문의가 탄생했다. 대한의사협회는 9일 제52회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3천147명이 응시, 3천59명이 합격해 97.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26개 진료과중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진료과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산부인과, 정신과, 신경외과, 안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산업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5개.

반면 합격률이 가장 낮은 진료과는 89.76%를 기록한 이비인후과. 나멎 진료과들은 모두 90%가 넘는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가 가장 많은 진료과는 내과로, 582명이 합격했다. 다음은 가정의학과 314명, 외과 212명, 소아청소년과 201명의 순이었다.

전공의들이 지원을 기피하기로 유명한 흉부외과와 산부인과는 각각 39명과 138명의 새로운 전문의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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