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정창조)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인기 개그 듀오 ‘컬투’의 김태균을 초청해 예비부모를 위한 임신 및 출산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차바이오메디컬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는 2006년 8월 강남차병원에서 득남한 김태균이 아내의 임신기간 동안 쓴 태교일기 "태교가 즐겁다"를 바탕으로 초보아빠로서 경험했던 임산부 아내와 태아를 위한 생활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김태균 부부의 주치의였던 신중식 교수가 임신과 출산과정에 꼭 필요한 다양한 의학지식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상담 및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중식 교수는 “예비엄마는 물론 아빠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한 태아 출산 및 태교를 위해 예비부모가 함께 알아두어야 할 핵심 의학정보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신 및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60쌍을 선발해 초청한다. 참여를 원하면 강남차병원(02-3468-3155) 또는 삼성출판사 홈페이지(www.ssbooks.com)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참석자에게는 출산용품 샘플 키트와 육아잡지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김태균의 저서 △태교가 즐겁다 △이유식 대백과 △컬투 싱글 음반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강남차병원 및 삼성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하고 개별 연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