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주간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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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주간 건강강좌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8.1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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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고혈압 전반적인 관리 방법 소개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제8회 고혈압 주간(12월 1일~7일)을 맞이해 12월 3일 김옥길홀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고혈압! 아는 만큼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박시훈)와 대한고혈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김영우 홍익병원 심혈관센터 소장의 ‘고혈압이 늘고 있다’ △이현숙 이대목동병원 영양과장의 ‘혈압관리에 유용한 음식’ △한수정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심장내과 교수의 ‘고혈압에서 많이 나오는 질문들’ 등의 강좌에서 고혈압 환자의 현황, 음식관리, 운동방법과 함께 전반적인 고혈압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이번 강좌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금식하고 온 고객들에게는 무료 혈당검사가 제공되며, 혈압측정, 건강설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대한 고혈압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고혈압 캠페인을 벌여 고혈압의 위험성과 고혈압 관리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시민강좌 및 검진, 진료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이대목동병원 박시훈 심장혈관센터장은 “고혈압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잘못된 상식이나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려고 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가 고혈압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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