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예산 6천400억원 증액
상태바
복지부 예산 6천400억원 증액
  • 윤종원
  • 승인 2008.11.22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예산안 처리
국회 보건복지가족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28조8천400억원 규모의 보건복지가족부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예산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28조2천억원에서 1조3천500억원을 늘리고 7천100억원을 줄여 6천400억원 증액된 규모다.

증액된 항목은 의료급여 5천800억원, 장애수당 410억원, 생계급여.주거급여 400억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54억원 등이다.

또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피해가정 자녀 지원사업비로 100억원이 편성됐다.

복지부 소관이 아닌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예산으로 편성돼야 한다고 지적된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국가부담금 보험료 항목 5천200억원은 전액 삭감됐으며 차상위계층지원사업에서 1천480억원이 삭감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