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새로운 마케팅 메시지인 "강자의 만족, 비아그라!"를 발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와 의사를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소와 비아그라의 강점을 조사한 결과, 공통의 요소로 나타난 "강직도"와 "만족도"를 중심으로 새로운 마케팅 메시지 "강자의 만족, 비아그라!"를 발표했다.

비아그라는 199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탁월한 효과와 입증된 안전성"을 가장 큰 강점으로 내세워 간편하고 성공적인 발기부전 치료를 이끌어왔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이동수 전무는 “비아그라 출시 후6년 동안 제품의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은 경험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확신한다”며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경쟁구도로 접어들면서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인 환자와 의사가 생각하는 비아그라의 강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새로운 마케팅 메시지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많은 임상연구와 조사 등을 통해 "강직도"와 "환자와 배우자 만족도"는 의사와 환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요소로 꼽혀왔다.

전문 조사 회사 시노베이트가 작년 8월 서울을 비롯한 4개 광역시 비뇨기과 의사 60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에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알아본 결과 "입증된 효과"에 이어서 "환자 만족도"와 "충분한 강직도"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여 효과가 가장 중요하며 그 효과를 구성하는 구체적인 속성이 강직도와 만족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아그라 국내 출시 5년을 맞아 작년에 실시한 120명 의사 대상 조사에서도 약효의 신속성, 약효의 지속성 등을 제치고 "발기 강직도"가 전반적인 안전성과 함께 치료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로 조사됐다.

부산의대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는 “지금까지는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후 "발기가 되느냐 안되느냐"의 발기 여부에 관심을 두었다면 최근에는 발기 강직도나 감정적인 만족도 등 보다 질적인 부분에 환자나 의사들이 관심을 갖는 추세”라며 “실제 환자들은 비아그라를 선호하는 이유로 우수한 강직도를 우선적으로 꼽고 있으며, 모두 만족도 및 자신감 개선을 동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전무는 “비아그라는 환자와 의사가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우수한 강직도와 높은 만족도 두 속성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의사와 환자는 경쟁 제품에 대비하여 비아그라의 이러한 강점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믿는다. "강자의 만족, 비아그라"는 올해 2위 제품에 비해 2배 이상의 시장 점유율로 격차를 벌일 것이며 발기부전 치료제 선두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의사와 환자들에게 치료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아그라는 획기적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로 1998년 출시된 이후 세계 2천3백만 명 이상의 남성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 되는 전문의약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