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전사적 기업혁신운동 추진
상태바
광동제약 전사적 기업혁신운동 추진
  • 최관식
  • 승인 2005.01.18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일류기업 도약 위한 기반 확보의 해로 정해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회장)은 올해를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기반 확보"의 해로 정하고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활동"을 도입해 고객 중심의 생산 및 경영혁신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TPM이란 설비보전 업무가 보전부서만의 고유 업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전사적으로 설비보전 업무에 참가, 설비고장과 불량, 재해율을 떨어뜨리고 기업의 체질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기업혁신 운동"을 말한다.

광동제약은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제조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정리 정돈활동부터 시작, 현장 구석구석에서 눈에 보이는 낭비를 제거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용하기 쉽게 정돈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기했다.

또 설비의 작은 결함까지도 제거하는 한편 기계를 내 몸처럼 소중히 다룸으로써 그 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스로 실행하며 기본에 충실한 TPM활동을 통해 그간 까다롭게 여겨오던 GMP 관리 항목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여지게 됐다고 광동제약 관계자는 소개했다.

KTPM 이병관 컨설턴트는 "TPM이란 설비의 부속품이 되어 머슴처럼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설비의 주인이 되어 관리하는 사람을 만드는 활동"이라 강조하고 "광동제약은 사원과 경영층 모두 혁신활동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광동제약은 자발적인 TPM활동 참여와 사원 개인 능력 향상을 중점 목표로 올해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기반 확보" 경영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