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종 이사장 유일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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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종 이사장 유일한상 수상
  • 최관식
  • 승인 2005.0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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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각계 인사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4일 오후 6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갖고 현승종(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전 국무총리) 인촌기념회 이사장에게 상패와 상금 5천만원을 수여했다.

유일한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이우주·연세대학교 총장 역임, 현 유한재단 이사)는 "수상자 현승종 선생은 법학자로서 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법문화와 사법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음은 물론 교직자이자 교육행정가로 평생을 후학양성에 헌신하며 한국교육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고 선정 경위를 설명했다.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제정한 상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사를 선정, 그 공로와 업적을 널리 알려 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현승종 이사장을 비롯해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어윤대 고려대학교 총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유한학원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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