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메디폼 타원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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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메디폼 타원형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5.0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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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1mm 더 두꺼워져 상처 치유 효과 배가
새로운 형태의 메디폼이 또 출시됐다. 메디폼의 형태를 사용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둥글게 바꾸고 두께는 더욱 두텁게 한 신제품이 출시돼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www.ildong.com)은 진물이 많은 화상이나 욕창, 심한 타박상(멍) 등에 좋은 효과를 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메디폼을 기존의 약국용(두께 2mm) 제품에 비해 흡수층을 3mm로 늘려 진물 흡수가 뛰어나고 통증 감소는 물론 쿠션 효과가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주는 "메디폼-타원형"을 신발매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폼-타원형"은 또 상처면에 대한 보온 효과를 통해 손상된 모세혈관의 회복을 도와 처치 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고 일동제약측 관계자는 소개했다.

일동제약은 상처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피부 상태가 환자마다 모두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사용의 편리성을 보강한 다양한 기능과 규격의 신제품을 계속해서 개발, 발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디폼에 점착성 부직포를 부착해 사용을 편리하게 한 "메디폼F"를, 또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서도 잘 떨어지지 않는 "메디폼F-클로버형"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소재의 습윤 폐쇄성 드레싱재로 상처면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 상처 회복 속도가 빠르고 딱지가 생기지 않아 흉터 생성을 억제하는 환경을 조성, 그동안 큰 인기를 끌어 왔다.

특히 상처에 들러붙지 않아 떼어낼 때 아프지 않고 추가적인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도 인기의 비결로 꼽혀 왔다.

메디폼의 이같은 상처 치유 효과는 국내 대부분의 종합병원과 화상센터에서 실시된 임상을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소비자가격은 4cm 7cm 3매들이 한 통에 7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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