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과 송곡여고(교장 왕덕양)는 최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통해 송곡여고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노인 병원에서 환자 대상 교육 문화 사업 및 치료활동에 적극 참여해 노인환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특기를 가진 학생이나 동아리 학생의 경우 전문 봉사활동(인형극, 연극 공연, 합창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음악 발표회,사진촬영, 초상화 그려드리기, UCC제작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전통인 ‘효’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치 있는 삶에 대해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
또한, 병원에서 주관하는 금연클리닉, 비만·약물예방, 보건교육, 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선도학생 및 부적응 학생들을 포괄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며, 보건직 및 병원직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멘토링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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