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헬스케어, 버사메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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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헬스케어, 버사메드 인수
  • 박현
  • 승인 2008.04.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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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로 중환자 호흡치료 서비스 제공 폭 확장
General Electronic(GE)의 사업군 중 하나인 GE헬스케어는 최근 호흡기 케어를 위한 휴대용 중환자 인공호흡기 업체인 버사메드(VersaMed)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E헬스케어는 중환자 호흡 케어 분야에서의 역량을 확장할 수 있게 됐으며 의료 전문가들에게 독보적인 우수성을 지닌 첨단 인공호흡기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범위와 환경에서도 환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버사메드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도적인 스마트 인공호흡기 제공업체로, 고성능의 제품임에도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폭넓은 사용 범위와 휴대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버사메드의 선도 제품인 인공호흡기 iVent201은 중환자를 위해 설계된 것으로 소형이며 휴대가 가능해 병원에서 급성환자를 치료하거나 응급 환자를 이송하면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장비이다. 이에 미국의 많은 정부 및 의료 기관들은 유행병 및 응급대비 계획의 핵심 요소로서 iVent201을 선택하고 있다.

GE 헬스케어의 클리니컬시스템 역시 중환자 호흡 케어를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진보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두 기업의 전략은 강력한 적합성을 가지고 있어 양사의 결합을 통한 기술의 보완은 고객 혜택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E헬스케어 클리니컬 시스템 사업부 오마르 이시락 사장은 “버사메드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룩한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중환자 호흡 치료에 있어 우리의 기존 제품군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이 두 회사의 전문 기술과 지식이 결합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며,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에게 신기술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라며 “중환자 호흡 케어 분야는 GE 헬스케어 성장의 핵심 분야이며 이 분야에서의 기술 기반 및 제품 확대는 어떤 환경에서든 폭 넓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을 돕는다는 우리의 비전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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