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3일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이날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존 클레멘스 소장과 조완규 이사장 등 한국후원회 이사진, IVI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대식을 가졌다.
권 여사는 IVI 최불암 명예홍보대사로부터 추대패를 받은뒤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개발사업 후원에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양근ㆍjyk@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