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매결연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대구수성초등학교 권영세 교장과 구정미 행정실장은 병원 경영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10분간 병원투어 일정을 가지기도 했다.
"학교사랑 기업사랑 운동"은 학교와 기업체간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에서는 학교시설, 교직원 등을 활용해 기업체를 지원하고 기업체에서는 시설, 생산품 등을 활용해 학교를 지원함으로써 상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체제를 말한다. 이 운동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병원은 건강관련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 증진과 더불어 자매결연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 것"이라며 "더욱더 활발하고 다양한 교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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