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창립 50주년 맞아 새 CI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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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창립 50주년 맞아 새 CI 선봬
  • 박현
  • 승인 2008.03.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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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 도전정신과 인간애 내포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가천의과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이 오는 24일 송도 라마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창립50주년 행사를 갖고 새 CI를 선보인다.

길병원은 1958년 이길여 산부인과의원으로 시작해 1987년에 본원의 모태인 중앙 길병원으로 다시 설립돼 오늘날의 종합병원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길병원은 귿오안 1991년 국내 최초로 병원업무를 전산화했으며 1995년 국내 최초로 원격 화상진료를 실시하는 등 지난 50년간 국내 의학발전을 선도해 왔다.

특히 현재는 뇌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시스템을 갖춘 뇌과학연구소를 통해 뇌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암당뇨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의과학분야에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길병원의 새 CI는 바람개비 모양을 형상화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조하는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제작됐다. 청록색과 오렌지색의 색 배열로 전문성과 인간을 향한 배려와 사랑을 시각적으로 상징화해 가천재단이 인간애를 담은 의학, 과학 분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염원을 담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 CI 선포식 외에도 병원장과 임직원들이 50주년 기념퍼즐을 전달하는 퍼포먼스, 50년 병원 발전현황 영상시청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국제학술대회와 U-헬스케어 체험행사, 고객감동 학술대회 및 실천사례 발표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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