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경희대 이두익 교수를 신임 의료원장으로 임명하고 3월 14일 병원 3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두익 신임 의료원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경희의대 교학과장과 기획관리실장, 통증치료실장, 수술부장,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경희대병원에서 근무했다.
덴마크 국립대학병원, 벨지움 루벤대학 및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UMDNJ) 뇌심장순환센터에서 통증과 신경생리에 대해 연구했으며, 학회활동도 활발히 해 대한체열학회, 대한통증연구학회 신경병증통증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척추통증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마취통증 분야에 국내 최고 권위자로 정평이 나있다.
이 의료원장은 “쾌적한 진료 환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인천, 서해안 및 수도권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나아가 동북아 중심의 의료문화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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