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국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확대
상태바
복지부, 전국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확대
  • 윤종원
  • 승인 2005.01.05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는 4일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전국 246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2천632억여원을 투입, 금연과 운동, 영양, 절주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특히 20개 보건소에 현장팀을 구성, 학교와 사업장, 아파트 등 주민 밀집지역에 이동 보건소를 시범 설치키로 하는 등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복지부는 금연 사업과 관련, 금연상담전화를 통한 금연상담 서비스 제공과 금연 클리닉에서의 상담ㆍ치료 등을 해주기로 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의 필수 영양소 섭취를 위한 지원사업을 일단 3개 보건소에서 시작한 뒤 2007년 전국 보건소로 확대키로 했다.

또 전국 보건소를 통한 암 환자 방문 상담ㆍ진료, 농어촌 지역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 보건소내 구강보건실 설치 확대 등도 추진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밖에 ▲보철 및 치아 홈 메우기 사업 확장 ▲정신보건센터 및 알코올 상담센터 설치 확대 ▲아동ㆍ청소년 정신질환 관리 체계 구축 ▲임신부ㆍ영유아 건강검진 강화 등도 펴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