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경기여고 의료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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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경기여고 의료지원사업 전개
  • 정은주
  • 승인 2008.03.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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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이 경기여고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회(회장 박양실)와 손잡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곤란을 겪고 있는 불우환자 의료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화의료원과 경기여고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회는 3월 5일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문영혜 경기여고 동창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이화의료원, 경기여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환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불우환자 의료지원 프로그램은 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의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특별사업 일환으로 동창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지게 됐다.

양 기관은 2008년 3월부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환자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하게 되며, 먼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또는 이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이 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 가량의 치료비를 보조해주는 사업을 개시하게 된다.

경기여고 동창회는 올해뿐만 아니라 2009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우환자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복지사업을 이화의료원과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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