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3월 태아통합클리닉 오픈 선천성기형 및 출산후 질환 치료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산부인과는 3월부터 태아 선천성기형 및 출산후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태아통합진료 클리닉의 문을 열고 진료에 들어간다. 이 클리닉에선 산전 초음파검사에서 선천성이상이 의심되는 태아의 진단을 비롯, 정밀 초음파검사, 양수검사, 태아 심장 정밀초음파검사, 양수검사, 태아 MRI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외래 방문 당일 모두 시행해 준다. 또한 출생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당일 소아심장, 소아흉부외과, 소아외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을 거치는 태아중심의 통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클리닉은 전체 신생아의 2-3%를 차지하는 선천성 기형아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의 협진체계를 갖춰 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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