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진단사 4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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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진단사 41명 배출
  • 정은주
  • 승인 2008.0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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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내달 22일 수여식
2008년도 병원경영진단사 41명이 배출됐다.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임배만)는 지난 2월 16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실시된 제2회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시험에서 1차, 2차 시험을 통과한 4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협회측에 따르면 제2회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시험의 수석은 이태현 부천세종병원장이 차지했으며, 김소양 부산시회 전 회장은 최고령(66세) 합격자가 됐다.

병원경영진단사 과정은 병원행정관리자협회와 한국병원경영학회가 공동으로 2004년도부터 도입한 병원행정CEO아카데미교과과정을 2006년도에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과정으로 전환한 우리나라 병원행정최고위과정이다.

2007년 처음 실시된 이후 병원인이 관심이 커지면서 서울과 부산에서 확대 실시되고 있다.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병원장, 의사, 간호사 등 병원의 전 직종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지난해에 배출된 23명과 올해 합격한 41명의 병원경영진단사는 향후 협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교육과 병원경영진단에 산학협력 교수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협회는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을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병원행정CEO아카데미 과정을 전국적으로 확대․발전시켜 우리나라 병원전문경영인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도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증 수여식은 오는 3월 22일 마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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