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회장 김진규ㆍ사진)는 최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3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학술대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2회 로슈공로상(유영해 초대회장) △제12회 이원학술상=우수논문상(이경 분당서울대병원), 우수컬럼상(전사일서울아산병원ㆍ김동찬 서울대병원) △제12회 삼광-SML 정도관리상(장철훈 부산대병원ㆍ황유연 삼성서울병원ㆍ박연우 중앙대병원ㆍ박정용(세브란스병원)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학술대회에서는 △임상화학분과 △대사질환분과 △면역혈청학분과 △혈액은행분과 △진단혈액학분과 △진단유전학분과 △요경검학분과 △임상미생물학분과 △Immunoassay분과 △TDM분과 등에 대한 2007년도 임상검사 신빙도 조사사업 평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혈액은행 검사자동화"와 "당뇨검사의 정도관리" 등에 대한 심포지엄과 "유전자검사 전처리 장비"에 대한 한국로슈진단(주), 한국바이오래드(주), 웅비메디텍, 비오메리으코리아 등의 스폰서 워크숍이 진행됐다.

협회는 또 2008년도 사업계획으로 △외부신빙도결과 전 분과 온라인 집계 사업추진(현재 진단혈액학분과 완료) △온라인 투고 논문 시스템 활성화 △학술지 연2회 및 부록 2회 발행 △영문 학술지 발행 △임상검사 정도관리 소식지 연4회 발행 등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