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동안 발생한 민간응급환자도 군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상시진료가 가능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간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이 기간동안 국군벽제병원을 비롯, 일동병원, 철정병원, 강릉병원 등 국가 응급의료정보센터에 가입한 군 병원을 포함한 사령부 예하 16개 군 병원에서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환자가 발생, 군 병원을 이용하고 싶으면 사령부 응급환자지원센터 1688-5119번이나 지역별 군 병원에 연락하면 된다.